스티브 카우프만은 언어 학습에서 듣기와 독해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말합니다. 그는 철저한 이해를 시도하지 않고 불완전한 이해를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해가 서서히 향상됨에 따라 결국 말하는 능력도 향상된다고 설명합니다.
카우프만은 언어 공부에 있어서 완전한 이해를 목표로 하는 것은 장애가 된다고 지적하고, 이해도가 60%나 40%라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그는 독일의 신경과학자 맨프레드 스피처의 말을 인용하고 “뇌는 반복과 신규성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반복과 새로운 자료로의 전환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효과적인 학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그는 잔디 깎는 기계의 비유를 사용하고 언어 학습을 잔디 깎는 것에 비유합니다. 처음에는 높은 설정으로 풀을 깎고 점차 칼날을 낮추는 것으로 매번 조금씩 풀을 깎을 수 있도록 언어의 이해도 서서히 깊어져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뇌는 언어에 익숙해지고 이해가 점차 향상된다고 카우프만은 말합니다.
카우프만의 메시지는 완벽한 이해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서서히 깊게 하는 것의 중요성과 불완전한 이해를 받아들이고 계속 진행하는 것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는 듣기와 독해의 이해가 향상되면 말하는 능력도 향상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